순천만 와온해변

지난 일요일 마나님과 공주님의 아이쇼핑 기사로 채용되어 순천에 갔다가

쇼핑을 기다리는 동안 시간도 보낼겸 가까운 순천만 와온해변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와온해변 주변 쉼터에는 일요일 오후여서 인지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용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순천만 석양이 좋아 카메라에 담아본 적이 있지만

와온해변 석양은 인터넷에 올려진 사진만 봤을 뿐 카메라에 담은 것 처음이라 무척 기대를 했는데

막상 카메라에 담고 보니 역시난....남들은 멋지게 잘만 담는데 나는 왜......ㅠ.ㅠ

그래도 애써 담은 사진이니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