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로 보일러는 세면을 위한 급탕용 으로만 사용하고 난방은 침대 속 전기장판이 대신,
그래서 고민 고민 끝에 선택(순 마나님 강압에 의한 것이지만....), 지난해 11월 말경 화목 난로를 구입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난로 설치도 그렇지만 난로에 사용할 화목을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 너무 힘들어요....ㅠ.ㅠ
지난 여름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겨우겨우 끌어다가 화목 연료로 사용하고 있지만 언제까지라고는.....
뭐 사연이 어찌 되었든 난로 덕분에 추운겨울 그럭저력 뜨시게 보내고 있습니다.
설치할 때 인증샷을 남기지 못해 설날을 지나면서 이제서야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