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회

봄이 제철이라는 도다리,

입덧이라도 난건지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 퇴근 후 녹동 활어센터에 가서는 피만 빼달래서.......

1kg에 삼만원이라는데 세마리를 저울에 올리니 1kg이 넘어가던데 단골(?) 이어선지한 마리 더 담아주었습니다.

모든 해산물 가격이 자꾸만 오르고 있네요.

세 마리는 회를 뜨고뼈와 나머지 한 마리는 쑥국 속으로 입수,

가끔은 이런칼춤도 생활에 작은 즐거움(?)을 줍니다.

달리 설명은 필요할 것 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