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백수 되기 전에 자주 어울렸던 사람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저희 집으로 초대하기에는 쪼매 거시기해서
바닷가에 있는 펜션을 예약하고 거기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칼춤도 추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펜션에서 가까운 곳에 나름 일출명소(?)가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새해 첫날 일출도 아닌데
일출명소(?)여서 인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담기위해 나와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 말고도 양쪽 옆으로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를 담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며.
그리고 기다리던 해가 떠오릅니다.
일출을 담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서쪽 하늘에 둥근 달이 떠 있길래....
그리고 집에 와서 쉬다가
오후에 늦둥이 녀석이랑 산책도 다녀왔습니다.
매일 산책을 나가는데
오늘은 바람 한 점 없어서 그런지 날씨가 제법 포근했습니다.
매일 다니는 산책 코스에 갈대밭이 있습니다.
갈대밭에서 인증샷.
오늘 날씨로 봐서는
곧 봄이 올 것만 같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분들
언제나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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