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바다의 소록도 이야기

근래 들어 매일 수확은 없고 헛삽질만 했기에 이틀 전에도 아무런 기대감 없이 시간이나 때울겸 늦은 시간 나섰다가...... 나설 때도 늦은 시간 이었지만 들어온 시간은 자정이 훠얼씬 넘은 시간인지라 마나님 행여 잠깰까 조용조용.... 그래도 모처럼 인데 그냥 냉장고 속으로 보내기엔 아쉬워 쐬주 안주로 젤 작은 넘으로.......... *^^*

자유 2012. 10. 15. 21:04

정말 간만에 낚시를 했습니다. 낚싯대며 낚시 도구가 어디있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을 만큼 멀어졌던 낚시.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지 퇴근후 낚시를 갈 요량으로 점심 때 낚시 도구를 챙겼습니다........ㅠ.ㅠ 들리는 소문도 별로 없어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나갔는데...... 정말 간만에 마나님과 자연산 회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담은 인증샷 남겨봅니다. ^^

자유 2012. 9. 27. 00:57

카메라 테스트 겸......

자유 2012. 9. 9. 23:23

그냥 땡겨서 광어 한마리 사다가...... 시원한 맥주는 덤으로......

자유 2012. 7. 29. 23:58

파란에서 블로그를 옮긴 이후 처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중복 중복 이름값을 하려는지 제법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중복을 그냥 넘기기는 좀 그렇다는 마나님과의 의견 일치로 닭 한 마리, 그리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자유 2012. 7. 28. 22:47

입덧이라도 난겐지 엄청 먹고 싶어서 간만에 칼춤을 추었습니다.혹시 낚시로 잡은 것이냐 오해할까봐서 밝힙니다.활어센터에서 사왔습니다.우럭이랑 오징어는 덤......

자유 2012. 6. 24. 00:22

제목만 그럴 듯 할뿐 사실은 조금 과장.......암튼 마나님께서 썰물에 바다에 가서 힘들게(?) 잡아온 대조개....바다 물 때를 맞춰 가면 바지락은 좀 캐오는 편이지만 어제처럼 대조개를 많이(?) 잡아온 것은 처음....하룻 밤새 해감하고 끓는 물에 목욕재계하고 나서.....마나님은 조개만 먹고 나는쐬주에.........음주 운전 안되는데..................ㅠ.ㅠ술 마시고 컴퓨터 하는 거는 음주운전이랑 상관 없겠죠? ..^^

자유 2012. 5. 9. 23:03

우드랜드를 나와 장흥 토요시장에 들렸는데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 이어서인지아니면 좀 늦은 시간이어서 인지 생각보다 붐비지는 않았습니다.트럭에서 파는 키조개 만원어치 사고는 2차 목적지인 순천으로...전에 늦은 시간에 들렸기에 문밖에서 쫒겨났던(?) 곳.오리훈제 요리가 주 메뉴입니다.1인분에 만사천원짜리 3인분에 쐬주 한 병.......뭐 한 번 정도는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가 볼만......

자유 2012. 5. 9.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