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소록도 사람들' 옹벽벽화 준공 제막식
2013. 4. 30(화) 오전 10시30분 국립소록도병원 본관 앞 광장에서 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옹벽벽화는 ‘아름다운 동행-소록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옹벽벽화 프로젝트로 소록도병원 뒤편 총길이 약 97m, 가장 높은 곳 약 3m 옹벽에 소록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과거는 상처 입은 소록도 한센인들의 삶을 '피 흘리는 아기 사슴'으로 표현하였고, 현재는 소록도 주민과 소록도병원 임직원, 재능기부 작가, 남포미술관 관계자 등 약 450명의 얼굴들을 담고 있으며, 미래는 한센병이 사라진 아름다운 소록도의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아기 사슴을 통해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록도에 많은 관심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분들과 박대조 작가님 외 작가..
행사 및 공연
2013. 5. 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