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어제 소록도에 다녀왔습니다.
남쪽 바다
2024. 6. 12. 23:55
주차장에서 본관까지 데크로드는 새로 설치되었고
예전 처럼 외부인들에게 중앙공원과 박물관은 개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십자가상이 있는 곳 근처에 있는 편백나무와 삼나무들이 시들어 있었고
삼나무 몇 그루는 이미 베어져 그루터기만 남아있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2번지 성당 마당에 있는 후박나무는 화재로 일부가 손상을 입어
이렇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외 중앙공원의 나무들은 아직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못 보던 안내판이 보여서.....
1번지 성당 공원도 아직은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많이 멀지 않은 곳인데도
잘 안 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