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간 소록도 공연

2011년 5월 26일(목) 오후1시30분 부터 소록도병원 1층 로비 문화공간에서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공연이 있었습니다.

'피아노와 이빨' 에서 '이빨'은 '이야기'라는 뜻이랍니다.

해석해 보자면.... '피아노와 이야기' 라는..... ^^

윤효간님은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번갈아가며 연주하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으며,

신날새님의 해금연주와 합주도 하였습니다.

소록도 공연은 환경적으로 공연을 접하기 힘든 사람들을 찾아가는 투어공연 1000회의 약속의 일환이었으며,

이번 소록도 공연은 그 1000회 중 979회 공연이라 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을크게 보시면 공연과 관련한 좀더자세한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사진 몇 컷으로 대신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찍사(??) 로서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 하다보니 늘 사진 속에서 나를 제외 시켰는데,

정말 간만에 나를 사진 속에끼어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