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바다의 소록도 이야기

날씨가 화창하기에 해남 두륜산에나 다녀오자며 길을 나섰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케이블카를 타는데 번거롭지 않은 것은 좋았지만시정이 좋지않아 보이는 풍경이 흐릿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다 마주오는 케이블카를 보고 한 컷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있는데인터넷에서 계단이 286개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허리 협착이 심해 발저림 또한 심한편이라서운동삼아 매일 1시간반 정도 걷기운동을 하는데그 코스 중에  270계단이 있어 오르다보니여기 계단을 오르는 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계단 옆에는 좋은글들이 적혀져 있는데글을 읽어가면서 오르다보니 오르는 길이 더욱 쉽다 느껴졌습니다.               계단을 오르기 힘들까봐이런 글도..... ..

여행 2025. 2. 16. 21:43

육아에 지쳐있는 딸을 위해전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날 저녁식사  식사를 마치고 한옥마을을 둘러보다전동성당 앞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길래뭔가 하고 물어보니 전동성당에서 빛 공연이 있다길래 기다렸다 관람하면서빛 공연 모습을 폰으로 동영상을 담았습니다.빛 공연은 5부로 진행되었습니다.         빛의 공연을 관람하고 숙소로 이동하여 하루의 일과를 마쳤습니다. 다음 날 아침전주 한옥마을에서 나름 유명한 칼국수 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익산으로 이동하여 천만송이 국화 축제장에 들렸습니다.  간만에 여행 즐겁게 마쳤습니다.

여행 2024. 10. 21. 01:32

지난 10월 29일 강천산에 다녀왔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아직 불편하여 거친 산은 오를 수 없기에 데체로 산행이 쉬운 강천산을 택했습니다. 일요일 이었기에 조금 서둘러 간다고 갔는데 9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위쪽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는지 가장 아래 큰길가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추자하고는 걸어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날씨는 무척 좋았었는데 단풍은 아직 무르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들과 단둘이 떠난 짧은 여행이었는데 입이 짧은 아들이 상가가 있는 곳에 와서 선택한 음식은...... 그래도 즐거웠고 행복했었습니다.

여행 2023. 11. 16. 01:59

지난 5월 25일 곡성에서 세계장미축제가 열린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장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그 날 담았던 사진 중 순서 없이 몇 컷 올립니다.

여행 2023. 11. 16. 01:23

벌교에 집을 짓고 이사를 온지 3년째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벌교에도 나름 볼만한 벚꽃길이 있고 순천만 갈대밭 못지 않은 너른 갈대밭이 있어 산책의 즐거움을 줍니다. 지난 4월 1일에 카메라에 담은 벌교에서 보여지는 벚꽃들...... 그리고 중도방죽과 방죽 옆 갈대밭 입니다. 폰으로 벚꽃이 휘날리는 영상도 담았습니다.

여행 2023. 11. 16. 00:24

지난 3월 14일 오랫만에 소록도에 들렸었는데 그 날 담은 사진 몇 컷 올립니다. 국립소록도병원 차고 옆에서 보는 바다 모습 저 바다에서 조개며 낙지를 잡기도 했었고 바닷물이 들어오면 밤에 낚시를 하기도 했었는데....... 중앙공원을 지나다 목련이 피었길래 ... 소록도의 상징물로 여겨지는 구라탑 공원은 지나 2번지 성당에 들렸습니다. 성당 입구에는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가 대문과 함께 양쪽에 나란히 우뚝서있었는데 2012년 8월 27일 밤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제15호 태풍 볼라벤 때문에 왼쪽에 있는 나무가 쓰러져 그 이후로는 이렇게 오른쪽에 한 나무만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성당 뜰에 멋지게 자리잡은 후박나무가 2022년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조명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여 너무도 안타..

여행 2023. 11. 16. 00:11

하동 북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보고 나선김에 산청 남사예담촌에도 들렸습니다.

여행 2023. 11. 15. 23:29

지난 10월 2일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피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여기를 둘러보고 산청 남사예담촌으로 향했습니다.

여행 2023. 11. 15.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