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록도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본관까지 데크로드는 새로 설치되었고예전 처럼 외부인들에게 중앙공원과 박물관은 개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안타깝게도십자가상이 있는 곳 근처에 있는 편백나무와 삼나무들이 시들어 있었고삼나무 몇 그루는 이미 베어져 그루터기만 남아있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2번지 성당 마당에 있는 후박나무는 화재로 일부가 손상을 입어이렇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외 중앙공원의 나무들은 아직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못 보던 안내판이 보여서..... 1번지 성당 공원도 아직은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많이 멀지 않은 곳인데도잘 안 가게 되네요.
풍경
2024. 6. 12.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