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책
봄이라도 찾아온 듯 포근한 주말 오후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강아지 산책도 시킬겸 카메라를 챙겨 관사를 나섰습니다. 우선 가까운 바닷가에 들려 잠시 강아지가 마음껏 뛰놀게 한 후 다시 리드줄을 메고 중앙공원까지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들지 않은 곳은 따듯했는데 스치는 바람은 아직 찬기운이 남아있었습니다. 집앞에는 며칠 전부터 수선화가 꽃을 피웠고 길가에 있는 매화나무에서도 이미 꽃잎을 열고 있었습니다. 산책의 흔적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행복한 날 되시길..........^^
동물
2017. 2. 12.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