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그리고 뮤지컬 켓츠 관람 -2
아침을 숙소에서 느긋하게 보낸 다음 아침겸 점심으로 무한리필 어쩌고 하며 나름 유명한 게장백반 전문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아 식당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 어찌어찌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메뉴는 하나 뿐, 몇 명인가만 물어본다. 그렇게 받아 든 밥상이다. 꽃게장 인줄 알았는데 돌게장이다. 돌게는 껍질이 엄청 딱딱하여 치아가 튼튼한 사람도 공략이 쉽지 않은데 나처럼 치아가 부실한 사림은 그 딱딱한 껍질을 공략할 방법이 없다. 몸통만 어찌어찌 처리하고 다리는 전부 남길 수 밖에...... 다리 껍질을 깨뜨려 놓았으면 어찌 해 볼 수 있었을 텐데......무한리필이라는 데 주인장의 상술인건지..... 걍 한 번만 추가 했다. 꽃게였으면 추가를 몇 번 했을 수도.....ㅠ.ㅠ 먹지 ..
행사 및 공연
2015. 5. 25.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