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진달래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어제는 늦둥이와 함께 여수 영취산 진달래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초행인데다 제 몸 상태가 좋지않아 좀더 편한 길을 선택하기 위해 검색 그래서 상암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금요일이지만 사람들이 많으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금 서둘러서 집을 나섰습니다. 상암초등학교를 지나 진북경로당 옆에 주차를 하고 영취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10여분 정도를 걸으니 영취산이 보입니다. 보이는 정상은 '시루봉'입니다. 좀더 오르니 쉼터가 있습니다. 저 계단을 올라 쉼터에 오르면 외쪽은 시루봉 오른쪽은 진월봉입니다. 영취산은 처음이라 봉우리에 오르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몰라 먼저 시루봉부터 오릅니다. 시루봉는 진달래..
풍경
2024. 4. 6.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