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특별법정
2016.6.20.(월) 오전 9시30분부터 소록도병원 소회의실에서 특별법정이 열렸다. 과거 한센인들에게 시행되었던 정관절제수술 및 낙태수술에 대한 피해보상 관련 2차 고등법원이 열린 것이다. 법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각의 총 4명의 증인에 대한 증언 및 변론이 있었으며 오전 2명의 증인에 대한 변론 후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점심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감금실, 검시실, 자료관, 수탄장, 만령당, 자혜의원 등 현장검증이 있었고 오후 3시30분 부터 2명의 증인에 대한 변론을 끝으로 오후 5시에 임박하여서야 특별법정이 마치게 되었다. 오늘 법정에 대한 결심공판은 7월25일 오전 10시 서울 고등법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은 수 많은 언론사의 취재가 있었기에 이미 인터넷에 많은 기사..
행사 및 공연
2016. 6. 22.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