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즐겨 먹었던 새조개,
언젠가 부터 수확량이 줄어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그래서 두 해 정도는 먹지 않고 건너 뛰었던 것 같은데.....
금년들어 수확량이 늘어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새조개를 구입하여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더더구나 오늘은 예정에 없이 급하게(?) 구입했기에
다른 채소류를 준비하지 못하고
그냥 육수에 새조개만.................
손질은 되어서 왔지만 그래도 잘 씻어서......
강아지 녀석도 한 입 얻어먹어 보겠다고................
노력했으니 조금은 맛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다만 국물에 간이 되어있기에 아주 조금만......
내일 다른 채소랑 준비해서 먹기로하고
오늘은 맛 보는 정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