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영남면 기행......첫 번째

 

고흥 영남면에 있는 작약밭에 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나선김에 해안을 따라 몇 군데 더 들렸는데

그 곳에 대해 남깁니다.

 

 

먼저 들린 곳은

영남면 우천리에 있는 작약 꽃밭입니다.

 

꽃이 피었다는 소문이 났는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작약 꽃밭을 둘러보고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용바위로 이동하였습니다.

 

용바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용두암

 

 

 

 

용바위쪽으로 이동하다가

바로 앞에 있는 내매물도를 배경으로 장노출 사진도 담아봅니다.

 

 

 

 

 

용바위

 

 

바위 아래에서 위쪽으로 나있는 흔적이

용이 바위를 기어오르는 흔적이라고 하네요.

 

 

 

용바위 위쪽에 용 조형물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설치한 것 같습니다.

 

 

 

 

 

미르마루길 탐방로 안내문

 

 

이 계단을 오르면 용 조형물이 있습니다.

 

 

 

 

 

 

 

용 조형물을 사진에 담고는

계단을 다시 내려와 사자바위가 있는 몽돌해변으로 이동하다가

전망이 좋은 곳이라는 안내문이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둘러봅니다.

 

 

 

 

 

 

 

미르전망대에서 왼쪽을 보면

아래 쪽 끝 부분이 용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미르전망대에서 오른쪽을 보면

아래쪽에 사자바위가 보이고

그 위쪽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보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담고는

사자바위가 있는 몽돌해변으로 이동합니다.

 

몽돌해변에 도착하니

굴삭기가 작업을 하고 있고

그 옆에 작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후다닥 사진만 찍고

물러나왔습니다.

 

 

 

 

 

 

그리고 고흥우주발사전망대로 이동하였습니다.

 

 

전망대 오른쪽 아래에는 '남열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는 다랭이논이 있는데

농사를 짓지 않은 논들이 많이 늘었네요.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승강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갑니다.

 

 

 

 

 

7층에는 카페도 있고

또한 바닥이 회전을 하는데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빙 둘러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에서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7층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내려와서는

남열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