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다섯 번째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둘러보고는

제주민속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주민속촌에 들어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

그래서 후다닥 둘러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빨리합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뿔사

카메라가 작동을 멈춥니다.

지난 밤에 배터리를 충전했어야하는데 그만.......

 

그래서 아쉬운대로 폰으로.....

 

 

 

 

 

 

 

 

 

다행히 비가 멈춰줘서 급하게 민속촌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민속촌을 나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 민속촌 바로 앞에 있는 식당으로 향합니다.

 

 

골고루(?) 맛을 보기위해 보말칼국수와 성게칼국수를 주문했는데

일행들 모두의 입맛에는 보말칼국수가 더 낫다는 평이었습니다.

 

보말칼국수

 

 

성게칼국수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을 보지 않아서 알지도 못했지만

여기가 올인 촬영지였다는 것은 다녀온 후에 알았습니다.

 

어쨌든 주차장에 도착하니 예사롭지 않게 비가 쏟아집니다.

그래서 후다닥 폰으로 인증샷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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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증샷만 담고는

이 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성산일출봉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비가 거세게 내려

비 때문에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결국 차 안에서 이렇게 인증샷 한 컷만......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보려 했으나 쉬이 그칠 비가 아닌 것 같아

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낫겠다는 의견들이 있어

이렇게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주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여행이 아닌 빡센 트레킹을 다녀 온 듯했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운 것이니 다음을 기약하며

제주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