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해마다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찾은 천관산, 어제(10월27일)도 하얗게 물결치는 억새를 기대하고 천관산을 찾았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까닭도 있었겠지만 의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어 주차장은 초만원이었다. 하지만 때맞춰 빠져나가는 차가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억새가 좋지 않았지만 금년에는 이렇다할 태풍이 없어 기대를 했었는데...... 억새도 그렇고 흐릿한 날씨에 시계도 좋지않아 많이 아쉬웠다.
풍경
2013. 10. 28. 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