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지났으니 어제라고 해야할 것 같다.
주말이라 순천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딸도 왔고 마나님 생일도 하루 앞두고 있어
뭔가 먹거리를 장만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토종닭 백숙, 쇠고기 구이, 생선회... 이렇게 세 가지 메뉴가 거론되다 생선회로 최종결정하고
녹동 활어센터로 향했다.
횟감으로 광어나 농어를 염두에 두었는데 활어센터 사장님의 추천으로 다금바리로 정했다.
예전에 한참 낚시 다닐 때 낚시로 잡은 다금바리와 비슷한 능성어를 회로 먹은 적은 있지만,
횟감으로 다금바리를 구입한 것은 처음이다.
우럭 두 마리는 덤으로.........
(이 글을 올리고 인터넷에 다금바리를 검색해본 결과 진짜 다금바리는 아닌 듯.....)
손질 전 기념샷
횟로 변신 중...
초밥으로 먹기위해 준비한 밥과 함께 먹을 준비 완료....
그리고, 한점 한점 썰어낸 즉시 입 속으로....
맛...? 한마디로 따봉.....
요건 지난 번 낚시로 잡은 새끼농어 살 튀김.....
그리고......
식사 후 입가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