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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여행기 2부

풍경

by 남쪽 바다 2018. 6. 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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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여행 이틀 째 일정은 아침 7시3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6시부터 호텔식.....


버스로 이동하여 도착한 곳이 대협곡 유리다리.....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카메라만 휴대가 안됩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것은 상관없다니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것도 아니고......


암튼 그래서 폰카로 담은 사진 몇 컷만.....


유리다리 모습입니다.

유리다리를 건너는 동안은 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덧신을 신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유리가 선명하지 못해 유리를 통해 내려다보이는 모습은 폰카로는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계단을 걸어 내려오면서 다리를 올려다보며 한 컷...


 

계단을 타고 내려오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에 도착


 

대협곡 입니다.

이 곳에서 부터는 협곡을 따라 만들어진 데크로드를 따라 1시간 남짓 걸었습니다. 


 



점심으로 현지식 황소특식

사진에 보이는 고기를 모두 구워먹고나면 전골이 나옵니다.

한국에서 먹는 소고기에 비하면 너무 느끼하고 맛이 없습니다.


 



점심을 먹고 들린 곳은 '군성사석화박물관' 입니다.

이 곳은 물감이 아닌 돌과 모래로 그린 그림박물관 입니다.

3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만 사진촬영을 허용했습니다.

카메라에 담은 사진은 더 많지만

그 중 몇 컷만.....


 

 

다음 목적지는 보봉호

보봉호는 인공호수로 해발 430m에 있는 산정호수 입니다.

처음에는 양식장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보봉호수까지는 셔틀로 이동하고

보봉호는 배를 타고 관람을 합니다.


 

 


보봉호를 둘러보고 다시 입구로 내려와서 잠시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폭포역시 인공 폭포입니다.

보봉호에서 수문을 열면 폭포수가 쏟아지고 수문을 닫으면 폭포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즉 보봉호 직원이 출근하면 폭포가 시작 되고 퇴근하면 폭포가 멈춘다는..........

 


다음으로 들린 곳은 황룡동굴

내부는 보트를 타고 관람을 할 만큼 크고 웅장했습니다.


 


동굴로 향하는 길에 모내기하는 모습

그리고 동굴 내부 모습.....



석식은 호텔에 준비된 현지식 궁중요리였는데 보기만 그럴 듯했지 먹을 만한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술은 우리 일행이 가지고간 소주와 현지에서 구입한 맥주

그리고 여행사에서 준비해준 와인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렇게 둘 째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이야기는 3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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