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날씨가 화창하기에 해남 두륜산에나 다녀오자며 길을 나섰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

케이블카를 타는데 번거롭지 않은 것은 좋았지만

시정이 좋지않아 보이는 풍경이 흐릿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다 마주오는 케이블카를 보고 한 컷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있는데

인터넷에서 계단이 286개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허리 협착이 심해 발저림 또한 심한편이라서

운동삼아 매일 1시간반 정도 걷기운동을 하는데

그 코스 중에  270계단이 있어 오르다보니

여기 계단을 오르는 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계단 옆에는 좋은글들이 적혀져 있는데

글을 읽어가면서 오르다보니 오르는 길이 더욱 쉽다 느껴졌습니다.

 

 

 

 

 

 

 

 

 

 

 

 

 

 

 

계단을 오르기 힘들까봐

이런 글도.....

 

 

그렇게 계단을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뒤돌아서 올라 온 길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전망대 위에서 보이는 모습들...

 

 

 

 

 

 

 

 

 

그늘진 곳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었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홍보관 안을 둘러보면서 몇 컷....

 

 

 

 

 

 

 

 

기회가 된다면

수류미등대길은 꼭 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