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카메라를 챙겨 동네 돌기에 나섰습니다.
아직 이 곳을 잘 알지 못하니 폰으로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고는
'현부자네 집'과 '김범우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여기 벌교는 조정래님의 소설 '태백산맥'에 연관지어 공을 많이 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현부자네 집을 찾아갔는데
주차를 하려는 곳이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앞이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려했는데 휴일이어선지 문이 닫혀 있어서
'현부자네 집'으로 발길을 돌리려는데 바로 옆에 '소화의 집'이 보입니다.
저는 '태백산맥'을 읽지 않아서(읽으려다 너무 길어서 포기) 잘 몰랐는데
안내문을 읽어보니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걸음을 옮겨 바로 옆에 있는 '현부자네 집' 전경부터 담아봅니다.
'현부자네 집' 이모저모입니다.
그렇게 '현부자네 집'을 나와서는 차를 타고 '김범우의 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현부자네 집'과는 달리 '김범우의 집'은 잡초 등은 보이지 않았지만 건물들의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김범우의 집' 대문이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김범우의 집'과는 연관이 없어보이는 낡은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네요.
'김범우의 집' 내부 모습들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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