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예술랜드

여수 예술랜드

진즉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어제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공중그네나 스카이워커 등등은 제외하고

기본으로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야할 곳이

트릭아트와 미디어 조각공원 이렇게 두 곳인데

 

각각의 입장료는 15,000원이고

두 군데를 세트로 하면 25,000원인데

저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서 23,900원 결재하였습니다.

 

 

가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글 중에는

복잡해서 한참을 줄을 섰다고 했는데

 

어제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아님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먼저 트릭아트를 둘러봤습니다.

사진은 좀더 많지만 그 중 몇 컷만 올립니다.

 

 

 

 

트릭아트 그림들 중에

AR 표시가 되어있는 그림은

폰에다 '여수 예술랜드 앱'을 다운 받아서

AR로 감상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는데

 

그냥 눈으로 보면 이런 모습이고

 

앱으로 보면 이렇게 보이며 소리까지 들립니다.

 

 

 

 

그렇게 트릭아트를 관람하고 나와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으로 입장했습니다.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은 야외에 있는데

이런 터널(?)을 지나서 나갑니다.

 

 

야외로 나가면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몇 컷 입니다.

 

 

그리고

야외 조형물 중에 단연 유명한 곳은 '마이다스의 손' 인데

네이버에 올려진 글 중에는 번호표를 받아서 2시간씩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 글도 있었지만

 

어제는

앞에 한 팀만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대기 없이 바로 인증샷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그렇게 다녀와서

저녁식사를 하고는

늦둥이 녀석과 중도방죽 갈대밭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하늘에 초생달이 떠 있네요.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남기다 보니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모든 분들 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