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어제는 해남 땅끝마을에 가서

땅끝전망대와 땅끝탑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다 날씨도 쌀쌀하여

방문객이 많지 않아서 사진을 찍기에는 좋았는데

미세먼지 때문인지 시정이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땅끝전망대는

아래쪽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는 방법이 있었지만

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곳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는

200m 남짓 걸어서 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와 전망대에서 보이는 모습들입니다.

 

 

 

전망대 위에서 창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모습입니다.

역광인 탓도 있지만 시정이 좋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망대를 둘러보고는 차를 타고 내려와서

땅끝탑을 둘러 보았습니다.

땅끝탑까지는 모노레일 탑승장을 지나 500m 정도를 걸어가야합니다.

 

 

땅끝탑으로 가면서 보이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땅끝탑에 도착합니다.

 

땅끝탑과 주변 모습들 입니다.

 

 

그렇게 땅끝탑까지 둘러보고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남읍에 들려서

나름 유명(?)하다는 고구마빵을 사왔습니다.

 

 

고구마빵을 파는 곳에 멋진(?) 설탕공예품이 있어 폰으로 담았습니다.

 

 

늦둥이 녀석과 산책도 거를 수 없는 일과가 되었습니다.

 

 

산책 중에

짝핀 매화도 담아봅니다.

 

 

머지않아 화려한 벚꽃도 활짝 피어날테지요. ^^